-
올여름은 어디로 갈까|전국 해수욕장의 특성과 환경
폭서의 계절도 눈앞에 다가왔다. 해마다 우리들은 한여름만 되면 생활에 허덕이면서도 더위를 씻으려 해수욕장을 찾아간다. 어쩌면 무더위 속에서도 「비치·파라솔」같은 빛깔의 낭만을 꿈꾸
-
창경원서 그네 타다 부러져
5일하오 4시10분 창경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쌍그네를 타고 즐기던 서울 종로구 연건동 28 방현화(18) 양과 친구 김숙자 (20) 양이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. 이날 방영과 김양이
-
불량만화등 만여권태워
어린이 도서의 풍위를 높이기 위해 2천여 대본업자들로 결성된 「한국대본업정화협회」는 3일정오 서울남산 어린이놀이터에서 시내 대본업자들이 자진해서 거둔 불량만화와 외설서적1만여권을
-
||전화를 잊고 천진한 장난 즐겨
전쟁의 발톱이 아무리 날카로와도 순진한 동심에는 검은 그림자만을 드리우지 않는다. 「사이공」거리에는 줄넘기·술래잡기등 한국어린이와 비슷한 장난들을 하며 어린이들은 밝게 웃는다. 저
-
4월8일 휴일설
「노세노세 젊어서 노세」라는 자못 호탕한 민요를 창조한 이민족. 그러나 막상 따지고 볼때 우리는 별로 잘 놀줄도 모르는 백성인것 같다. 그 증거로 한국엔 공중의「놀이터」라는게 없다
-
이유없는 폭행
해방되던 해 겨울 일이다. 이젠 명사가 돼서「아프리카」어떤 나라에서「유엔」기관 고문관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와 소공동거리를 걷고 있었다. 그 친구는 한동안 안보이다가 작년부터 다시
-
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「어린이날」
5일은 「어린이날」.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?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
-
첩둔 아버지에 경종
4일 하오 7시30분쯤 서울남산 어린이놀이터에서 서울 모 여중에 다니는 이모(14), 장모(14), 오모(14)양 등 세 여학생이 복잡한 가정사정을 비관, 부모에게 항의하는 내용의
-
꾐의 계절|어머니가 주의해야 할 유괴와 미아
어린이 유괴사건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.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어린이들은 차츰 집 밖에서 놀려고 한다. 학교에서 수업이 끝난 후에도 곧장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다. 집
-
전투 틈타 대민 봉사
월남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한국군의 노력은 끝날 데를 모른다. 치열한 소탕전을 벌여「베트콩」들을 섬멸하면서『민심을 먼저 잡는 자가 이긴다』는 월남전의 생리에 맞춰 대민봉사에 열을
-
봄은 와도 외로운 동심 놀이터가 없다
봄이 와도 서울의 어린이에게는 마음놓고 놀 놀이터가 없다. 서울시는 도시계획에 따라 89개소의 어린이놀이터(아동공원)를 설정했으나 그중 14개소만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. 이미 시설
-
알쏭달쏭 부전승|「화신산업」차지된 금싸라기 땅 2천2백52평
어린이놀이터, 「스케이트」장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 종로 네거리 신신 백화점 뒤에 있는 한 평에 15만원이나 하는 금싸라기 땅 2천2백52평이 『국가의 소유냐』 『화신산업의 땅이냐』
-
추억은 전설처럼|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귀국…그후
미국과 「캐나다」에 걸치는 7개월간의 긴 연주여행에서 지난 1월31일 돌아온「선명회 어린이 합창단」은 오는 21일 시민회관에서 가질 본사주최 공연의 준비로 눈코 뜰 새가 없다. 그
-
창경원 어린이참사 사고 낸 회전 차, 다시 허가
작년 10월 수학여행 온 국민학교 어린이 6명의 사상자를 내어 허가가 취소되었던 창경원어린이 놀이터 「회전유람차」에 대한 허가가 확실한 보안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또 다시 내려 봄철
-
(2)|흙의 추방
일본의 수도 「도꾜」는 올해부터 지상 1백「미터」의 하늘로 솟는 초고층 「빌딩」 시대에 들어선다. 지상 36층, 지하 3층, 높이 1백47「미터」의 전관 초고층 「빌딩」을 중심으로
-
소년 떨어져 사망
5일하오3시쯤 남산어린이 놀이터 앞 계단에서 난간에 다리를 걸치고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던 서울 중구 도동127 신옥순(26)여인의 장남 양영선(6) 군이 약6「미터」높이 난간에서
-
2명 파면 1명 대기|이성수 못 잡은 경관
11일 상오 서울시경은 지난 7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67 어린이놀이터에 나타난 이성수(28)를 불심 검문하다가 놓친 영동포경찰서 근무 신풍호(34)경사와
-
총성 일발 악의 종장|이성수 추격전…막다른 골목의 발버둥
경찰의 비상선을 명동 시키던 개머리판 없는 [카빈]총의 주인공 이성수는 필사적인 발버둥을 치다 못해 독안에 쫓겨 들어가 자살하고 말았다. 영등포 어린이 놀이터의 추격이래 만 46시
-
영등포 무장괴한|자유센터 총격사건 주범|이성수로 단정
7일 하오 서울 영등포에 또 무장괴한이 나타나 불심검문 하려는 경찰관을 개머리판 없는[카빈]으로 위협하고 도주했다. 경찰은 이 무장괴한이 현상수배중인 자유[센터] 총격사건의 주범
-
9시 초만원 교실|조회할 땅도 없어
J국민학교 4학년에 다니는 김영철(11)군은 "내 책상을 한번도 가져본 일이 없다"고 했다. 집에는 물론 동생 영자(9)양과 같이 쓰는 자그마한 책상이 있다. 그러나 학교선 [내
-
값비싼 소형 아파트
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1월에 준공되는 소형「아파트」3백2세대 분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. 이번에 분양할「아파트」는 동대문구 창신동소재 6층 1백31세대 분의 동대문「아파트」와 서
-
땀빼는 윤시장|부드러운 혈전|살림은 규모있어야
윤시장을 만난「주부」들은 할말이 많았다. 교통란은 갈수록 심해지고 그날그날 쓰레기 치우는데도 기막힌 사연들이 있다고 했다. 놀이터 없는 어린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장난감 투성이, 무